자원순환형 에너지시설 나주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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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12년까지 2600억원 투자 … MBTㆍRDF 열병합발전소 들어서 환경부는 광주ㆍ전남 혁신도시가 건설될 나주시 일대에 2012년까지 2600억원을 들여 자원순환형 에너지시설을 일괄적으로 건설한다고 9월4일 발표했다.쓰레기의 가연성 폐기물을 자동으로 선택해 고형연료(RDF)로 만드는 전처리시설(MBT) 2-3개가 나주시와 인근 도시에 설치되고, 하루 200톤 수준의 RDF 열병합발전소와 목재를 이용한 우드칩 열병합발전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환경부는 폐기물을 원료로 활용해 생산된 전기와 열을 혁신도시에 공급해 매립하는 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화석에너지 사용도 줄일 방침이다. 나주혁신도시의 전체 난방 및 급탕에너지 수요의 38%가 폐기물 고형연료 에너지로 대체됨으로써 연간 90억원의 석유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MBT와 RDF 수요시설을 한꺼번에 설치하는 사업은 국내에서 나주시가 처음이며 사업비는 정부가 300억원, 지방자치단체가 237억원, 한국난방공사가 1600억원, 한국토지공사가 45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화학저널 200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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