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창립 53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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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창립 53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9월14일 경기도 의왕시 제일모직 R&D센터에서 임직원과 협력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일모직은 기념식에서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 우수 협력기업에 각종 포상을 수여했다. 제진훈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최근 몇년간 글로벌 경영환경은 제일모직이 성장해 온 지난 53년간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며 이에 따라 혁신 동력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발표했다. 제진훈 사장은 “창조적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육성하고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하는 한편, 특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연구ㆍ개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창립기념식에 이어 전체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가운데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 11곳에서 바자회를 열고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컴퓨터를 선물하는 등 자선행사도 진행했다. <화학저널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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