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ㆍ화학기업 취업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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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경쟁률 200대1 육박 … 10월7일 동시 인성ㆍ적성검사 실시 대규모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는 정유기업에 취업 희망자들이 몰리면서 입사 경쟁률이 2006년 보다 더욱 높아져 일부는 200대1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업에 따르면,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SK인천정유 등 정유기업들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공고한 결과 수십명을 뽑는 자리에 지원자가 수천명씩 몰려들고 있다. A정유기업 관계자는 “정책상 정확한 숫자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2006년 경쟁률이 170대1 수준이었는데 2007년에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추정했고, B정유기업 관계자도 “2006년 경쟁률이 150대1 수준이었는데 2007년 이상의 지원서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예년 수준인 80-90명을 뽑을 계획으로 9월16일 서류접수를 마감했고 SK인천정유도 채용지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GS칼텍스는 2006년 80여명보다 다소 적은 6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서류전형 지원을 9월18일 마쳤다. S-Oil은 9월20일까지 서류를 받는데 2006년 수준인 50명을 계획하고 있고 대주주인 IPIC가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현대오일뱅크는 잠정적으로 9월 말부터 서류전형을 시작할 예정으로 채용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다. 정유기업들의 대졸 초임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으로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제외하고 35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정유기업들이 우수인력을 뺏기지 않기 위해 대부분 10월7일 동시에 인성ㆍ적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지원자들간 눈치작전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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