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석유화학 투자로 경제 활성화
PPT, PO 및 PPG 플랜트 신설 … Siam은 PPㆍHDPE 생산능력 확대 BOI(타이투자위원회)가 최근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잇달아 승인해 주목된다.PTT(타이석유공사) 그룹은 총 490억7000만 바트를 투자해 Rayong의 Mab Ta Phut 소재 Hemaraj Eastern공업단지에 PO(Propylene Oxide) 23만8000만톤, PPG(Polypropylene Glycol) 10만톤, Isooctane 59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키로 했다. 자회사 TOC 그룹도 23억2000바트를 투자해 MEG(Monoethylene Glycol) 생산능력을 14만3000톤 확대할 예정이다. Siam Cement 그룹은 총 159억바트를 투자해 Rayong 공업단지에 PP(Polypropylene) 45만톤 및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생산능력을 40만톤 확대할 계획이다. 모두 2010년 완공 예정이다. 타이 정부는 Mab Ta Phut 공업단지의 석탄발전소 프로젝트와 타이기업의 바이오에탄올(Bio-Ethanol) 프로젝트를 승인함으로써 대형투자를 통해 정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TT 그룹은 자사 소유의 Siam Gulf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최근 새로운 C3계 유도제품으로 PO 및 PPG 사업화를 결정했다. 나프타(Naphtha) 크래커와 프로판(Propane) 탈수소의 프로필렌 유도제품은 PP에 한정돼 있지만 현재 건설하고 있는 페놀(Phenol), Asahi Kasei Chemicals 및 Marubeni상사 합작의 AN(Acrylonitrile)에 이어 유도제품을 늘리고 컴플렉스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Octane가가 높은 기본재료와 Aroma를 제거한 용제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Isooctane의 대형 플랜트도 신설할 예정이다. Siam Cement는 Mitsui Chemicals에서 <하이폴 II> 기술을 라이센스해 PP 플랜트를, Slurry 공법으로 HDPE 플랜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Siam Cement는 2010년 미국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Rayong 공업단지에 에틸렌 90만톤 크래커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 유도제품으로 대형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다. 특히, 프로필렌은 OCU(Olefin Conversion Unit)로 생산량을 최대화할 방침이며, Mitsui Chemicals 그룹이 전략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재료용 PP 컴파운드를 비롯해 일괄생산체제로 승부를 가를 계획이다. 신증설이 잇따르고 있는 바이오에탄올도 2건이 승인받은 상태이다. 사케우 바이오에탄올은 62억5000만바트를 투자해 1억6500만리터 플랜트를, Taiping 에탄올은 13억5000만바트를 투자해 9900만리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Taiping은 2007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데, 양사 모두 원료에 Cassava를 채용해 PPT와 Shell 등에 휘발유 혼합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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