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소액주주 의결권 80% 확보
현 경영진이 102만주 위임장 받아 … 전체 의결권 10%에 해당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동아제약 현 경영진이 소액주주 의결권의 80%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동아제약은 10월31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의결권 확보에 나선 직원들의 노력으로 대주주, 기관, 외국인 지분을 제외한 소액주주 의결권 130만주 가운데 80%인 102만주에 대해 위임장을 받았다고 10월21일 발표했다. 전체 의결권의 10%에 해당하는 지분이다. 일부 직원들은 10주를 가진 주주를 5차례나 방문한 끝에 위임장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추가 이사선임의 건을 놓고 표대결을 벌이고 있는 강문석 이사측 관계자는 “현 경영진이 의결권 확보를 위해 전국 영업사원 수천명을 동원하는 등 회사의 영업공백까지 초래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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