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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ont, Hoechst, Bayer, BASF 등 다국적 화학기업들이 막대한 재력과 기술력을 발판으로 아시아시장 특히, 중국을 주요 공략대상으로 선정, 집중 투자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96년부터 제9차 5개년계획을 시작, 화학산업의 성장목표를 석유화학의 증산, Chemicals의 다양화 및 질적 확대에 두고 있다. 거대시장을 겨냥해 다국적 화학기업들의 중국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정치적 동향이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대형 투자건수는 그다지 많지 않고, 진출기업들도 일단 발표를 앞세우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Hoechst Hoechst는 90년이후 매출액에서 Bayer, BASF를 상당히 앞지르면서 독일 3대 화학기업 중 정상의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는 Hoechst의 사업범위가 무기·유기 화학제품에서 플래스틱, 의약 및 농약, 화장품,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에 이르기까지 가장 광범위한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최종소비제품의 비중이 높은 것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종업원이 많고 대규모의 다양한 조직체제를 확보하고 있는 등 유리한 요소를 확보하고 있다. Hoechst는 생명과학, 농약, PET수지, 초산 및 VAM, 공업용가스 등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놓고 있다. Hoechst는 향후 의약품사업을 핵심분야로 선정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종합화학기업에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변모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될 정도이다. <화학저널 199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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