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GE·Siemens 3사 아시아본부 유치 … 기술·인재가 경쟁력
화학뉴스 2013.05.07
한국이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종갑 한국지멘스(Siemens Korea) 회장은 5월7일 “한국에 설립될 에너지솔루션사업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발전설비 엔지니어 양성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Siemens는 아시아·태평양 본부 설립을 <고부가가치 서비스 투자 유치>로 규정하고 해외 엔지니어의 채용과 함께 최첨단 발전소 설계 노하우가 국내로 유입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기업의 아시아 본부 유치는 Siemens를 포함해 2013년에만 3건에 달한다. BASF는 최근 미래핵심 사업으로 지목한 전자소재 사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서울에 설립하겠다고 발표했고,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도 한국에 세워 미래 신소재 개발과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영업을 일원화할 방침이다. GE도 미래성장동력인 조선해양 사업의 글로벌 본부 소재지로 한국을 택했다. GE는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에 광산사업 관련본부를 설립한 적이 있지만 성장전략 사업부문에서 미국 이외의 지역에 글로벌 본부를 설치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관심이 모아졌다. GE는 앞으로 조선해양 관련 생산설비와 R&D센터까지 한국에 설립하기로 잠정 확정하고 장소·투자규모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거점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3개 글로벌기업은 한국기업과의 협력 가능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쌓아올린 신뢰 및 뛰어난 기술적 역량이 한국의 경쟁력으로 분석되며, 기술적 성취를 가능케 하는 인재가 충분한 점 역시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BASF Korea) 회장은 “한국은 시장이 좁고 자원도 없지만 사람이 있다”며 우수한 인적자본이 글로벌 본부 유치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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