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o, 충전지ㆍ태양전지 투자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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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설비투자액 3500억엔으로 40% 증가 … 중점분야에 70% 투자 일본 Sanyo Denki가 시장 점유율이 높은 충전지와 태양전지, 전자부품에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경영악화 타개를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인 Sanyo Denki가 11월28일 발표한 투자계획에 따르면 2008년부터 3년간 설비투자를 과거 3년 실적보다 40% 증가한 3500억엔으로 설정했다. 투자액의 70%는 태양전지, 충전지, 전자부품 설비에 집중키로 했다. Sanyo는 휴대전화 사업 부문 매각과 국내 백색가전 사업 축소 등 경영개선 노력과 함께 태양전지, 충전지, 전자부품 분야에 사업을 집중함으로써 수익 체질을 개선해 2010년에는 연결 영업이익을 2007년 보다 80% 증가한 900억엔대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Sanyo는 충전지와 태양전지 등 중점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과거 3년의 2배인 1000명의 기술 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전지는 차세대 박막 실리콘 방식을 실용화하기 위해 2008년 4월 Kihu에 연구개발 시설도 건립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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