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Mobil과 분리막 공장 MOU … 디스플레이업종 호황지속 불투명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대표업종이 변하고 있다.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구미공단은 섬유업종 중심이었던 조성 초기와 달리 전자업종, 디스플레이업종으로 대표산업이 변했다. 1969년 구미 국가산업1단지가 조성된 이후 1970년대만 해도 구미공단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코오롱 등 섬유ㆍ화섬기업이 고용과 생산을 이끌었다. 1980년대부터 대우전자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전자업종으로 무게 중심이 넘어간 뒤 1990년대부터 한국전기초자 등 브라운관을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업종과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휴대전화로 대표업종이 바뀌었다. 디스플레이업종 가운데 브라운관 시장이 세계적으로 불황을 겪으면서 2000년대부터는 LG필립스LCD와 삼성코닝정밀유리 등을 중심으로 한 LCD와 PDP업종으로 방점이 옮겨갔다. 그러나 전자나 디스플레이업종은 경기에 민감하고 업계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의 호황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은 구미공단을 이끌 신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마련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신ㆍ재생 에너지분야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최근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미국의 ExxonMobil과 구미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신 성장동력 유치에 첫 발을 내딛었는데, ExxonMobil은 2008년부터 구미4공단에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인 전지 분리막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ExxonMobil을 시작으로 태양광에너지 등 신ㆍ재생 에너지 관련기업을 유치해 오랫동안 구미공단과 구미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미시 김자원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오랫동안 구미가 먹고 살 수 있는 업종을 모색하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ㆍ재생 에너지분야를 찾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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