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영업실적 개선 지속
한국증권, 동해펄프 인수 일관생산 구축 … 인쇄용지 공급과잉 초래 한국투자증권은 1월29일 무림페이퍼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추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유정현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하향은 예상보다 강한 원재료 시황을 반영해 영업실적을 하향 조정한데다, 코스피지수의 급락으로 목표 주가이익률(PER)을 14배에서 11배로 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림페이퍼는 최근 동해펄프 인수를 추진함에 따라 원가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생산능력 50만톤 수준의 아트지 설비 증설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국내 인쇄용지 시장의 공급과잉 논란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2007년 하반기부터 내수 가격 상승으로 2008년 전반적인 영업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낮아진 시장 기대수익률과 장기적으로 무림그룹의 투자에 대한 대가를 고려할 때 아직은 보수적인 접근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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