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2월 APCP 600달러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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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anex, 1월에 비해 120달러 인하 … Spot 450-480달러와 큰 격차 글로벌 메탄올(Methanol) 메이저인 Methanex가 2월 APCP(Asian Posted Contract Price)를 CFR 톤당 600달러로 1월 720달러에 비해 120달러 인하키로 결정했다.아시아 Spot 가격이 CFR Korea 톤당 450-480달러에 머무르는 등 APCP와 Spot 가격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Kaltim이 1월8일부터 실시한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2월2일부터 Bongtang 소재 메탄올 66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이란 NPC의 자회사 Fanavaran은 BIK 소재 메탄올 100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하지 못하고 있어 아시아 Spot 가격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Fanavaran은 이란에 몰아닥친 강추위 때문에 이란 정부가 천연가스를 가정 및 일반공업용으로 공급함으로써 1월9일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나 2월 중순에는 재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ethanex는 메탄올 공급부족이 계속되자 2007년 12월까지만 가동키로 경정했던 뉴질랜드 Waitara 소재 메탄올 53만톤 플랜트를 계속 가동하거나 현재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Motunui 소재 90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8/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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