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체 석유화학 거래소 개장
페르시아만 키시섬에 설립 투자 촉진 … 2009년 원유거래소도 가동 이란 석유부는 2월17일 웹사이트를 통해 페르시아만의 자유무역지대인 키시섬에 석유화학제품 거래소를 개장했다고 발표했다.석유부는 성명에서 이미 중개업자 20여곳이 참여해 석유화학제품을 이란의 리얄화와 다른 국제 경화로 거래하고 있으며 개장 첫 날 PE(Polyethylene) 100톤이 위탁 판매됐다고 밝혔다. 골람 호세인 노자리 이란 석유부 장관은 “거래소는 이란과 해외사업체에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석유화학제품을 투명하게 하고 투자 동기와 경쟁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석유화학제품 거래소에 이어 2009년까지 달러화 대신 유로화로 결제하는 자체 원유거래소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사우디에 이어 2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주요 산유국이지만 정부의 엄격한 통제로 국제 석유화학제품 시장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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