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분자응집제 수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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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2만-3만톤 증설 … 중국ㆍ동남아시아 수요 대응 일본의 MT Aqua Polymer가 수처리약품용 고분자응집제 생산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MT Aqua Polymer는 Sakaide, Mobara 플랜트의 총 생산능력이 2만1000톤에 달하는 고분자응집제 생산기업으로 최근 풀가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약 20억-30억엔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4만-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8년에는 Sakaide 플랜트에서 고분자응집제 원료인 Cation Monomer를 증설할 계획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수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MT Aqua Polymer는 2006년 10월 Toagosei의 고분자응집제 사업부와 Mitsui Chemicals의 자회사 Mitsui Chemical Aqua Polymer가 통합해 탄생했으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요신장에 대응해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2008년에는 Sakaide 플랜트에서 고분자응집제 원료인 Cation Monomer는 물론 Anion Polymer, Cation Polymer 등도 순차적으로 증설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10년에는 MT Aqua Polymer의 고분자응집제 생산능력이 4-5만톤에 달해 중국을 비롯한 ASEAN, 인디아 등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수처리약제용 고분자응집제 수요는 2만톤 이상이며 2010년에는 잠재수요가 5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itsui Chemicals 상하이(Shanghai) 거점을 통해 중국 판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ASEAN 및 인디아 수요도 연평균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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