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QP 합작 프로젝트 “눈덩이”
26억달러에서 60억달러로 급증 가능성 … 2011년 Q2 가동 예정 호남석유화학이 카타르 QP(Qatar Petroleum)와 합작 건설하는 석유화학 컴플렉스가 2009년 초 착공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남석유화학은 2008년 말 QP와 3대7 비율로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본계약을 맺고 2009년 카타르의 Mesaieed 공업단지에서 플랜트를 건설하기 시작해 2011년 2/4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액은 당초 26억달러에서 40억-5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60억달러에 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2007년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QP와 합작사업 서명식을 갖고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에 필요한 기술선으로 Basell과 ABB Lummus Global을 선정했으며 설계와 공사관리는 Forster Wheeler에 맡기기로 했다. 합작 컴플렉스의 생산능력은 PP(Polypropylene) 70만톤, SM(Styrene Monomer) 60만톤, PS(Polystyrene) 22만톤 수준이다. 다만, 아직까지도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70만-90만톤 수준에서 경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화석유화학이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70억달러 상당의 석유화학 합작사업은 사우디 정부에서 승인을 내주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8/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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