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이엔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전북과학산업단지에 120억원 투입 … 시간당 2400KW 전기 생산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수소연료 전지 발전사업이 시작된다.전북도에 따르면, HS이엔피(대표 한병훈)는 3월4일 완주군 봉동읍 전북과학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시간당 2400㎾ 규모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를 착공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연료와 대기중 산소와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시스템으로, 화력발전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연료의 소모를 비약적으로 감축시킨 신ㆍ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이다. 총 120억원이 투입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미국 FCE가 개발한 MCFC형 용융탄산염형(MCFC : Molten Carbonate Fuel Cell)으로 대형발전소와 아파트단지, 대형건물의 전원으로 사용되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업발전을 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는 태양광, 풍력과는 달리 24시간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전기는 한국전력을 통해 가정에, 열은 발전소 인근의 빌딩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연간 전력 생산량은 1만9552㎿로 주거용 아파트 5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53억원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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