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호칭 자율적 공유 … 한국정서와 괴리ㆍ신선하다 반응 엇갈려 한국BASF가 직급에 대한 호칭(코리안타이틀)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한국BASF 여수공장에 따르면, BASF는 4월1일부터 사내에서 회장,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등 직급에 대한 호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일명 코리안타이틀로 불리는 직급에 대한 호칭이 사내에 권위주의 문화를 양산하고 직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4월부터 서울본사와 여수공장에서 직급 호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진욱 회장은 최근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앞으로 나를 회장님으로 부르지 말고 내 이름 영문 이니셜인 C.W.로 불러달라”고 당부했고, 임직원들도 조만간 자신의 닉네임 등 호칭을 자율적으로 정해 사내에서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BASF 관계자는 “예를 들어 홍길동 상무라면 미스터 홍길동으로 불러달라고 한다든지, 장길산 부장이라면 길산 장으로 불러달라고 하면 사내에서 그렇게 불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신선하고 파격적이다” 또는 “한국식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여수공장 직원은 “일부 직원은 연공서열 사회인 특유의 한국문화를 고려해야 한다고도 생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수평적인 문화를 통해 일의 능률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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