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EP 판매공세 “점화”
PA․PBT 3만2000톤 컴파운드 신규가동 … 맞춤형 영업전략 추구
화학뉴스 2015.10.28
한국BASF가 PA․PBT 공장을 10월29일 신규가동한다.
10월28일 <BASF EP(Engineering Plastic) 컴파운드 플랜트 준공 기자간담회>에서 BASF 기능성 재료 사업부문 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사장은 “국내 BASF의 EP 플랜트는 총 6만8000톤으로 신규생산하는 3만2000톤에 기존과 다른 응용제품에 투입된다”며 “2016년 2/4분기 개관 예정인 안산 EP개발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요기업에 맞춤형을 공급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영업전략을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BASF는 2003년 안산 소재 PA(Polyamide)6․66 및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8000톤 플랜트를 인수해 3만6000톤으로 확대한 바 있다. 중국 Shanghai의 Pudong 10만톤, 말레이지아의 Pasir Gudang 4만5000톤, 인디아 Thane 9000톤 등 모두 22만2000톤의 생산체제를 구축해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하지만, PA6․66와 PBT 컴파운드는 국내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악화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풀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BASF 스페셜티 사업부문 임재영 사장은 “신규 가동하는 컴파운드 플랜트는 국내 및 일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자동차 및 전기․전자제품 메이저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시아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어 초기부터 풀가동하기 어렵고 끊임없는 맞춤형 공급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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