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석유화학 해외투자 강화
Siam Cement, 2010년까지 680억달러 투자 … Dow와 합작 구축 타이 Siam Cement Group(SCG)이 2010년까지 석유화학사업에 680억달러를 투자한다.타이에서는 미국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건설하고 있는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이란에서는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합작 등 바트화 급등에 따른 해외투자를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2010년 이후에는 베트남에서 나프타 크래커 및 Chlor-Alkali 등 유도제품을 비롯한 대규모 컴플렉스 건설을 위한 사업화조사(FS)를 추진해 2011년 말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Siam Cement그룹은 2010년까지 석유화학사업을 비롯해 종이ㆍ펄프, 시멘트 사업을 포함해 총 900억바트를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석유화학사업은 주력사업으로서 총 투자액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Dow와 합작하는 나프타 베이스 에틸렌 90만톤, 프로필렌 80만톤 크래커에 456억바트를, 100% 단독 투자하는 HDPE 40만톤 및 PP(Polypropylene) 40만톤에 171억바트, Dow와의 50대50 비율로 합작하는 LLDPE(Linear Low-Density PE) 35만톤 플랜트에 21억바트, Mitsubishi Rayon과 합작하는 MMA(Methyl Methacrylate) 9만톤 및 아크릴수지판 2만톤 플랜트에 25억바트, 이란과 합작하는 HDPE 30만톤 플랜트에 10억바트를 투자할 예정이다. 그밖에 Dow가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및 플라스토머를 상업화하고, Dow와 BASF가 공동 개발한 HPPO (Hydrogen Peroxide to Propylene Oxide) 39만톤 플랜트도 건설할 예정이다. 타이에서의 사업기반을 다지면서 동시에 바트화 강세에 따른 해외투자를 적극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남부에서 국영 석유기업 PetroVietnam과 추진하고 있는 FS에서는 나프타 크래커 및 유도제품, 전해설비와 Chlor-Alkali 플랜트 건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규모 컴플렉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이르면 2008년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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