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올레핀 가동률 회복 불투명
4월 가동률 75%에도 미치지 못해 … 삼성토탈도 가동률 5% 감축 SK에너지의 No.1 에틸렌(Ethylene) 19만톤, 프로필렌(Propylene) 10만5000톤, 부타디엔(Butadiene) 2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이 75%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No.1 크래커의 가동률은 2008년 2월 95% 수준에서 3월 80%, 4월 75%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제유가 고공행진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Naphtha) 코스트 압박이 최고조에 달해 수익 달성이 어려워 가동률을 조정하고 있으며 가동률 회복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시아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손익분기점은 300달러 수준인데 5월 들어 42.75달러로 줄어들어 수익개선이 요원한 상태이다. 반면, 에틸렌 62만톤과 프로필렌 31만7500톤 등을 생산하고 있는 No.2 크래커는 가동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토탈도 원료코스트 압박으로 3월부터 대산 소재 에틸렌 65만톤 및 프로필렌 44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5%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CPC의 Linyuan 소재 No.3 크래커와 No.4, No.5도 나프타 가격 강세로 4월부터 가동률이 90%로 줄어들었고, Titan의 Pasir Gudang 소재 크래커도 가동률이 9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의 올레핀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8/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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