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강남 주유소 판매가격 1987원 … 경유는 최고 1943원 달해 서울 한복판에서 고급 휘발유도 아닌 무연 보통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 이상에 달하는 시대가 눈앞에 닥쳤다.휘발유가격 추월이 예상되는 경유도 리터당 1900원대에 이르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20일 판매가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G주유소는 보통 휘발유 가격이 1987원, 인접한 S주유소는 1986원으로 20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 강남구에는 1950원을 넘은 주유소가 14곳에 이르고 있으며 강남구 주유소 전체의 평균 가격은 1927원이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국제 석유제품 시장의 휘발유 가격과 2-3주의 시차를 두고 연동되는 상황에서 4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 배럴당 12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던 국제 휘발유 시세가 5월20일에는 배럴당 130달러 선에 달할 정도로 급등하고 있어 <보통 휘발유 2000원 시대>가 불가피해졌다. 경유 가격 역시 강남지역 평균이 1872원으로 1900원 선에 다가서고 있다. 삼성동 D주유소와 대치등 E주유소는 경유 판매가가 나란히 1943원에 달해 판매가격이 가장 높았고, 강남구의 주유소중 경유 가격이 1900원을 넘은 곳은 7군데나 됐다. 특히, 국제 석유시장에서 경유가격이 치솟아 정유기업들의 경유 출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조만간 2000원 선을 넘는 경유도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유기업 가운데 S-Oil이 이미 5월19일부터 경유 출고가격을 휘발유보다 5원 비싸게 책정한 데 이어 GS칼텍스도 5월21일 경유를 휘발유보다 34원 높은 가격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석유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국제 석유시세 뿐만 아니라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당분간 석유제품 가격의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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