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Sinopec과 에틸렌 합작
2010년까지 Wuhan에 80만톤 크래커 건설 … 중국 매출 3조원으로 SK에너지가 Sinopec과 합작으로 2010년까지 중국에 에틸렌(Ehtylene) 80만톤 크래커를 건설한다.SK그룹에 따르면, SK에너지는 Sinopec과 합작기업을 설립해 Huibei Wuhan 지역의 165만2900㎡(50만평) 부지에 에틸렌 8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방문 기간에 체결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Sinopec의 에틸렌 크래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왔으며 Sinopec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SK에너지의 울산공장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는 Sinopec의 에틸렌 크래커 프로젝트 참여 지분율을 35%대에서 조율하고 있으며 대략 1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추가 투자 및 증설을 통해 에틸렌 이외 석유화학제품 생산에도 공조할 방침이다. SK그룹 관계자는 “프로젝트 성사는 양국 정부간 공조가 크게 작용했다”며 “에틸렌 크래커가 가동되면 SK에너지의 중국 매출은 2000억원대에서 3조원대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 “프로젝트의 지분 투자규모와 시기는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며 본계약 체결 이후에 구체적인 사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hemLocus 2008/01/14 기사참조> <화학저널 200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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