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현재수준 유지 가능성 높아 … 수급 불균형이면 170달러 상회 제이슨 스토슬리 Royal Bank of Canada(RBC)의 수석부사장은 5월22일 2008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2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푸르덴셜투자증권 주최로 열린 <푸르덴셜 투자자포럼 스프링 2008>에서 글로벌 원자재시장의 투자기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원유가격이 최대 배럴당 17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원유 생산비용을 감안할 때 배럴당 7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도 않으며 대체로 2008년 말까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미국 경기둔화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의 동인은 선진국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원유는 매장량이 고갈된 것은 아니지만 저가에 생산할 수 있는 원유가 부족한 상태로 원유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이 배럴당 65달러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유 생산이 가능해질 때까지는 유가 강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원자재도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생산할 수 있는 광산이 부족하고 개발기업들이 M&A(인수ㆍ합병)를 시도할 자금도 충분치 않아 공급 제한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 “원자재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BRICs 국가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연관성)를 제공할 수 있는 반면, 가격이 저렴해 투자위험은 훨씬 낮기 때문에 적절한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원자재 주식의 PER(주가이익률)은 10년 이래 최저 수준에 도달해 있어 선진국이나 신흥시장 주식보다 훨씬 싸다”고 말했다. 그리고 “원자재 인덱스에 투자할 때는 원자재 가격이 올라야만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원자재 주식에 투자하면 해당기업의 경영 능력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안정을 유지해도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도 있어 더욱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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