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 석유제품 판매가 동결로 적자 눈덩이 … 월평균 3000만달러 천정부지로 치솟는 국제유가로 네팔이 석유 대란을 눈앞에 두고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네팔 석유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네팔석유공사(NOC)의 무쿤다 프라사드 둔겔 유류공급 담당 부지배인은 “원유재고가 6일치밖에 남지 않았다”며 “상황이 더 악화하기 전에 정부가 긴급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국가인 인디아에서 석유제품을 공급받는 NOC는 최근 몇년간 국제유가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동결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하면서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역전 폭이 커지자 사실상 추가 수입을 포기한 상태이다. 둔겔 부지배인은 “국제유가는 최근 134달러 선까지 치솟았는데 배럴당 83달러일 때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달 3000만달러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왜곡된 유통가격 때문에 이미 NOC의 금융권 대출규모는 20억달러까지 늘어 당장 해결책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1월 석유가격 인상을 추진하다 잇따른 항의시위로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던 정부도 대책 마련에 소극적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NOC는 2007년에도 수입 대금을 갚지 못해 공급선인 인디아석유공사가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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