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세계 1위 산유국 부상
IEA, 1/4분기 원유 생산량 하루 950만배럴 … 사우디는 920만배럴 러시아가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1위 산유국으로 부상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러시아는 2008년 1/4분기 하루평균 원유 950만배럴를 생산해 920만배럴에 그친 2위 사우디를 앞질렀다. 미국은 510만배럴을 생산해 3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400만배럴로 4위에 랭크되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으로는 사우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석유 수요가 급증해온 중국은 380만배럴로 산유국 5위에 랭크됐다. 멕시코가 291만배럴로 6위를 기록했으며, UAE 262만배럴, 쿠웨이트 258만배럴, 캐나다 250만배럴 및 베네주엘라 239만배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OPEC 역외 산유국의 석유공급이 전년대비 하루 46만배럴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OPEC 역외 산유국의 공급 증가분이 당초 예상했던 하루 60만배럴에서 절반 가량인 31만배럴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했지만, 브라질과 아제르바이잔의 신규유전 개발 등으로 2008년 증가분이 하루 82만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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