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틸렌 35만톤 증설 완료
여천NCC 가동률 100% 회복 … 삼성ㆍSK의 프로필렌 증설도 순조 국내 올레핀(Olefin) 플랜트 가동이 5월 여천NCC 사고 이후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신증설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롯데대산유화는 대산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의 생산능력을 35만톤 증설하고 6월14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최초에는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을 위한 정기보수로 알려져 있었지만 Furnace 2기를 추가하고 각종 설비투자를 통해 증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천NCC는 5월3일 정전에 의한 가동중단에 이어 연이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5월8일 순차적으로 1개 히터 재가동에 들어가 5월12일 본격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가동률 100%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토탈이 진행중인 OCU(Olefin Conversion Unit)도 예정대로 2008년 8월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이 20만톤으로 원료인 C4를 롯데대산유화로부터 공급받고 반대급부로 프로필렌을 롯데대산유화에 공급한다. 한편, SK에너지는 프로필렌 생산능력 11만톤의 No.1 RFCC 정기보수를 6월에서 연기했고, 4월2일 완공된 프로필렌 35만톤의 No.2 RFCC는 시험생산을 마치고 6월 상업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올레핀 플랜트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8/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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