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글로벌 메이저의 집합장
58억달러 투자해 석유정제능력 20만톤에 BTX 98만톤 플랜트 건설 글로벌 화학메이저들이 베트남에서 한데 뭉쳤다.일본의 Mitsui Chemicals와 Idemitsu Kosan는 2008년 4월 쿠웨이트의 KPI(Kuwait Petroleum International), 베트남의 Petrovietnam과 합작으로 Nghi Son Refinery & Petrochemical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Nghi Son은 Thanh Hoa 지역의 Nghi Son 경제지구에 58억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규모의 정유공장 및 아로마틱 콤플렉스를 건설할 방침이다. Nghi Son의 합작 지분은 Idemitsu가 35.1%, KPI가 35.1%, Petrovietnam이 25.1%, Mitsui가 4.7% 보유한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베트남의 No.2 정유공장인 Nghi Son 정유공장은 아로마틱 생산능력이 총 98만톤으로 KPI로부터 원유를 공급받아 1일당 20만톤을 정제해 벤젠(Benzen), P-X(Para-Xylene)를 생산할 예정이다. Mitsui는 Nghi Son 프로젝트에 참여를 통해 Nigh Son 정유공장으로부터 벤젠, P-X 등 원료를 확보해 인도네시아, 싱가폴, 타이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플랜트에 공급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ghi Son은 2008-10년 엔지니어링 디자인, 경제성 조사 및 자금 확보 상황에 따라 2010년 착공해 2013년 가동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No.1 정유공장을 Dung Quat에서 건설하고 있으며 2009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 No.3 정유공장은 Siam Cement와 Vinachem이 합작으로 건설하고 있는 베트남 No.1 에틸렌 크래커 소재지 근처의 Long Son 섬에 건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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