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석유화학 메이저 눈앞!
6월 대규모 신증설만 11개 … 합병으로 양질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비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가 2009년 합병을 앞두고 6월 대산과 여수 플랜트 신증설을 완료해 일부 시운전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롯데그룹은 2014년 석유화학 매출 목표를 100억달러(약 10조원)로 잡고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를 중심으로 국내외 자본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양질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 호남석유화학은 신증설에 따라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기업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대산유화는 에틸렌(Ethylene) 35만톤, 프로필렌(Propylene) 17만5000톤, 벤젠(Benzene) 12만톤, 부타디엔(Butadiene) 5만톤, SM(Styrene Monomer) 17만톤, EG(Ethylene Glycol) 39만톤, TBA(Tert-Butyl Acetate) 10만톤, PP(Polypropylene) 25만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13만톤을 증설했고, 호남석유화학은 EOA(Ethylene Oxide Additive) 5만톤, PC(Polycarbonate) 6만5000톤, DMC(Dimethyl Carbonate) 5만5000톤 증설을 완료했다.
신증설에 따라 양사의 생산능력이 에틸렌 172만톤, 프로필렌 86만5000톤, 벤젠 47만톤, 부타디엔 14만톤, EG 104만톤, SM 50만톤, LLDPE 29만톤, TBA 10만톤, EOA 8만톤, PC 6만5000톤, DMC 5만5000톤으로 확대됐다. <오정현 기자> 표, 그래프: | 호남ㆍ롯데의 석유화학 신증설 현황 | <화학저널 2008/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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