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81달러 폭락 1200달러 붕괴!
FOB Korea 1193-1194달러 형성 … 유도제품 가동률 50% 수준 감축 벤젠 가격은 8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1194달러로 81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9월 공급과잉 예상으로 구매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공급은 넘쳐 80달러 이상 폭락하면서 1200달러가 무너졌다. 특히, 중국의 SM(Styrene Monomer)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아시아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쳐 폭락현상 지속이 우려되고 있다.
원료 코스트 부담이 커짐에 따라 PS(Polystyren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에서는 8월 5만톤 정도를 역외지역으로 수출해야 수급밸런스를 맞출 수 있으나 2만톤 수출에 그쳐 9월까지도 공급과잉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FOB US Gulf 갤런당 424.50-425.50센트로 톤당 평균 1275달러로 48달러 급락했다. 한편, ExxonMobil은 소규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싱가폴 소재 Aromatics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싱가폴 플랜트는 벤젠 생산능력이 19만톤, P-X(Para-Xylene)는 42만톤이다.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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