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중국 정기보수가 “호재”
올림픽 가동중단에 정기보수 줄줄이 … CC4 품귀로 BEU 가동 저조 석유화학 시장의 호재가 상반기에는 주로 해외의 트러블에 기인한 반면, 하반기에는 중국 올림픽과 대형 정기보수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국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가동률 통제가 9월17일경 해제될 것으로 보이나 9월29일-10월5일이 노동절 기간이어서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률 회복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하반기에는 Formosa의 Mailiao 소재 에틸렌(Ethylene) 120만톤 크래커가 9월3일-10월17일 정기보수를 실시하는 등 다수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Sinopec의 Dongfang 소재 에틸렌 14만톤 크래커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가동을 중단하며 Petrochina의 Daqing 소재 38만톤 크래커는 8월18일부터 15일간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CPC의 Linyuan 소재 38만톤 크래커는 10월23일-11월14일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며, Kaohsiung 소재 47만톤 크래커도 8월15일-9월6일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국제적으로 Crude-C4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부타디엔(Butadiene) 생산기업들이 CC4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CSPC도 CC4 부족으로 가동률이 85%에 그치고 있다. <오정현 기자> 표, 그래프: | 중국의 에틸렌 크래커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8/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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