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3100달러 붕괴 오늘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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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3095-3105달러 형성 … 여천NCC는 BD 22만톤 정상가동 부타디엔 가격은 8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3100달러로 110달러 추락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에틸렌(Ethylene) 폭락과 다운스트림 수요 저조가 장기화되면서 3주 연속 추락이 현실화됐다. 베이징(Beijing) 올림픽 경기 하강으로 ABS(Acrylonitrile-Butadiene-Styrene)를 비롯한 다운스트림 수요가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운스트림 BR(Butadiene Rubber) 가격이 Spot가격 기준 2만3600-2만3800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3000달러 붕괴는 겨우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수익성 악화로 No.1, No.3 에틸렌 크래커의 가동률을 5% 감축하고 있어 금호석유화학은 BD 생산량을 500톤 감축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9월 재고에 여유가 있어 생산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PCS(Petrochemical of Singapore)가 원료 질소(Nitrogen)를 확보하지 못해 8월24일로 주롱(Jurong)섬 소재 No.1 컴플렉스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Crude C4 재고를 사용해 8월21일 재가동함으로써 부타디엔 가격 추락이 또 한 번 재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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