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 석유화학 체인 강화 나선다!
Mitsubishi의 자회사 인수 발판 … 원료에서 PSㆍABS 등 수지 강화 PTT 그룹이 원료에서 수지에 이르는 석유화학 체인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타이의 PTT는 2008년 봄 해산한 Mitsubishi Chemical의 PS(Polystyrene) 자회사를 인수해 SM(Styrene Monomer) 원료인 벤젠(Benzene) 및 에틸렌(Ethylene)을 증설함으로써 SM 플랜트 신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증설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PTT Chemical의 자회사 PTT Polyethylene(PTTPE)은 2008년 봄 해산한 Mitsubishi Chemical의 PS 자회사 HMT Polystyrene을 인수해 Thai Styrenics를 설립했다. Thai Styrenics은 HTM Polystyrene이 보유하고 있던 PS 9만톤 플랜트와 함께 종업원들까지 전부 인수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있으며 SM사업을 중핵사업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PTTPE는 현재 Map Ta Phut 공업지구에 에틸렌 100만톤 생산능력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유 사업은 물론 BTX를 생산하고 있는 PTT Aromatics & Refining(PTTAR)에서는 벤젠 36만3000톤, P-X(Para-Xylene) 61만6000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PTT 그룹은 벤젠 및 에틸렌 증설분을 SM 신규 플랜트의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PS 체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PTT 그룹의 석유정제ㆍ석유화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IRPC는 구 TPI 시대부터 SM, PS, ABS 플랜트를 가동해왔으며 현재 ABS 증설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또 SM 플랜트에 최신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시기나 생산능력, 기술 도입처 등에 대해 상세하게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PTT 그룹은 페놀(Phenol) 체인에서도 Mitsubishi Chemical로부터 기술 도입한 BPA(Bisphenol-A) 사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PC(Polycarbonate)의 사업화도 검토하는 등 원료에서 수지에 이르는 체인 전체의 경쟁력 제고를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원료를 발판으로 새로운 석유화학 유도제품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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