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납품대금 현금 지급
10월부터 하도급 협력기업에 어음결제 폐지 … 달러화 대금 결제도 LG디스플레이는 10월부터 어음결제를 폐지하고 국내 하도급 협력기업에 전액 현금으로 납품대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9월30일 발표했다.또 LG디스플레이는 환 리스크를 줄여주기 위해 국내 협력기업들이 희망하면 원화 대신 달러화로 대금을 결제해 주기로 했다. 국내 56개 하도급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납품대금 현금 결제규모는 연간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금 결제가 시행되면 협력기업들은 신속한 자금 회전이 가능해져 금융비융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부사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확대 등으로 산업계 전반에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LG디스플레이와 협력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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