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0월20일 통관 평균단가 82.9달러 … 4월 이후 100달러대 달해 경기 둔화와 더불어 2008년 11년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나 무역수지에 미치는 유가 충격은 이달부터 상당폭 완화될 전망이다.원유 수입단가가 6개월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10월에는 무역수지 흑자도 5개월만에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와 관세청,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10월 원유 수입단가는 4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지경부 당국자는 “9월 배럴당 115.3달러였던 원유 수입단가가 10월 초에는 98달러 선으로 낮아진데 이어 10월 말에는 8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0월10일 통관이 이루어진 원유는 수입단가가 90-92달러 선이었고 10월20일 통관된 원유의 평균 단가는 82.9달러였다. 10월21일 수입분은 단가가 다시 95.3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전체 평균과 추세로 봤을 때 90달러대로의 하락은 확실한 상황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원유 수입단가는 1월 87.16달러에서 4월 99.95달러까지 치솟은 뒤 5월 110달러, 6월 123달러, 7월 128달러, 8월 124달러 등 지속적으로 100달러를 넘는 상태가 지속돼 왔다. 두바이유가 9월9일 배럴당 99달러대로 내려온 후 빠른 속도로 떨어져 10월21일에는 배럴당 63.53달러까지 하락했음에도 수입단가가 여전히 100달러대를 유지했던 것은 국내 도입되는 원유들이 대개 계약에 묶여 있어 현물가격이 대체로 2개월 가량 늦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원유 수입단가의 하락과 더불어 무역수지도 10월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들어 10월20일까지 수출이 219억3400만달러, 수입은 246억7300만달러로, 27억3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적자 상태지만 10월20일까지의 적자폭은 9월 1-20일 기록했던 61억9000만달러 적자나 8월 1-20일의 60억5700만달러 적자에 비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지경부 당국자는 “10월 들어 무역수지 추세는 2008년 들어 유일하게 흑자가 났던 5월보다도 개선된 상태”라며 “10월 말까지의 수출 집중 등을 고려하면 흑자 전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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