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폭락세 편승 170달러 추락
C&F Japan 1550-1560달러 형성 … 금호석유화학 11월 정기보수 ABS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1725달러로 10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업스트림 원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2006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7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미국의 증시 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67.8달러로 상승했지만 수요 감소가 기조를 형성하면서 SM(Styrene Monomer)을 비롯해 부타디엔(Butadiene), AN(Acrylonitrile) 가격이 연이어 폭락했기 때문이다. 국내 ABS 생산기업들은 원화 약세에 힘입어 11월 인도물량을 CFR FE HK 1570-1600달러에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10월30일부터 11월말까지 정기보수를 위해 ABS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나 세계적인 경제침체 기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동인이 등장하지 않는 한 ABS 가격의 하락세를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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