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80달러 폭락 600달러 붕괴
FOB Korea 510-511달러 형성 … 중국 가동 중단하나 일본 재가동 SM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에 FOB Korea 톤당 510달러로 18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업스트림 나프타(Naphtha) 및 벤젠(Benzene) 가격 하락과 다운스트림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200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증시 호조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67.8달러로 상승했으나 나프타 가격은 365달러로 하락하고, 벤젠가격도 352달러로 추락하면서 최종수요처들이 SM 가격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동부의 SM 재고가 3만-3만5000톤으로 줄어들었으나 유도제품 재고가 폭주하면서 SM 구매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것도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Jiangsu Shuangliang Lishide는 10월30일부터 정기보수를 위해 Jiangyin 소재 No.1 SM 2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으나 일본의 Idemitsu Kosan이 10월27일부터 SM 플랜트를 재가동함으로써 SM 가격 하락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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