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BST 부스틴 칠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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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전공학 동물약품으로 젖소 산유촉진 … 5년간 장기계약 LG생명과학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유전공학 동물의약품 젖소산유촉진제(BST: Bovine Somatotropin) <부스틴>에 대해 칠레의 Anasac과 5년간 약 1000만달러 수준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5일 발표했다.<부스틴>은 유전공학 재조합방식의 젖소산유촉진 단백질로서 1994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2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특히, 차별화된 생명공학 기술로 대량발효ㆍ정제해 천연 BST와 생물학적 활성이 동일하며, 젖소에게 투여하면 2주 1회 주사로 산유량을 평균 20% 증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명과학은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와 남아프리카 등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약 2000만달러를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계약을 체결한 칠레에서는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등 신흥개발국가를 중심으로 유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화학저널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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