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장기근속자 희망퇴직 접수
금호타이어는 일반직 장기 근속자에 대해 최고 연봉 100%까지 지급한다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월10일 발표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인사 적체를 줄이고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수시로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의 경기 변화와 관련해 급작스럽게 추진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2008년 생산직 430명에 대한 구조조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자 철회하는 대신 광주 및 곡성 공장 생산량을 각각 10%, 3% 늘려 생산성을 높이고 기본급 3% 및 상여금 50%를 인상하는 노사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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