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석유화학 가격인하 압박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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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나프타 가격 5만5000엔으로 하락 … 일부 가격조정 가능성 일본에서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가격인하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일본산 나프타(Naphtha) 가격이 7-9월 배럴당 8만5800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0-12월에는 아시아 선물가격 급락으로 5만5000엔 안팎으로 하락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폴리올레핀(Polyolefin) 등 범용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수요가의 가격인하 요구가 시작되고 있어 대응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은 최근 원유ㆍ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수차례 가격인상을 실시했다. 특히, 폴리올레핀은 7월에 12번째 kg당 37엔 안팎의 가격인상을 실시했고 9월 출하물량부터 추가인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2개월 선물기준으로 거래되는 아시아 나프타 Spot 가격이 8월부터 약세를 나타내면서 8월 말 이후 폴리올레핀 추가 가격인상 협상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 7월 주요 제품의 가격인상이 결정된 도료ㆍ용제 등도 추가 인상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10월 말 일본산 나프타 가격은 7-9월분이 배럴당 1만4900엔 오른 8만5800엔으로 최고치를 갱신했다. 다만, 아시아 나프타 선물가격은 7월 초순 피크일 때 톤당 1240달러를 넘어섰으며 9월 초순에는 900달러를 밑돈 후 10월 말에는 350달러 안팎으로 크게 하락했다. 여기에 엔화 강세현상이 주춤하며 10-12월 나프타 가격이 5만5000엔 안팎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수요가들의 가격인하 요구가 심화되고 있다. 반면, 생산기업들은 가격인하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7월 석유화학제품 가격인상은 나프타 가격 8만2000-8만3000엔에 상당해 7-9월 확정가격보다 약 3000-4000엔 낮고 4-6월분보다도 못하기 때문으로 2008년에는 현행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제품은 10-12월 나프타 가격 하락폭을 고려해 7월 인상분에 대해서는 일정정도 조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는 생산기업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8년 가격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도 2009년 1-3월에는 5만엔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는 등 환율 변동을 포함해 나프타 가격이 어디까지 내려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재고처분 차원에서도 가격을 조정하는 생산기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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