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황 속 복층유리 수요 꾸준
에너지 절약ㆍ온난화 대책으로 수요 증가 … 북쪽지방에서 전국으로 확대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난화에 대한 대응이 강화됨에 따라 복층유리 및 수지 샤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일본에서는 주택착공건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복층유리와 수지 샤시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잠재수요가 높아 앞으로 채용 및 보급이 확산될 전망이다. 수지 새시는 단열성 및 방음성이 뛰어나며 결로를 방지하는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알루미늄 새시 등에 비해 냉방효과가 뛰어나 에너지절약 및 온난화가스 감축에 기여해 Hokkaido나 Tohoku 등은 물론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복층유리도 단열 효과가 높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복층유리는 2장의 유리 사이에 건조공기 층을 넣은 기능성유리로 표면에 특수 금속막인 Low-E를 코팅한 고기능 복층유리 채용도 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복층유리 생산량은 2007년 2.1% 감소한 1426만1000㎡로 1998년 이후 감소했으나 주택착공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복층유리 채용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유리협회에 따르면 복층유리 보급률은 2007년 신규 주택착공건수 보급률은 90.4%, 신규빌딩 보급률은 54.0%를 나타냈다. 한편, 수지 새시는 2008년 상반기에는 외부 창문의 출하가 창문의 개수로 환산하면 33만3695세트로 9% 감소, 내부 창문은 11만5203세트로 6% 감소했다. 에너지 코스트가 증가경향을 나타내는 가운데 수지새시 채용은 광열비 감축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 채용이 단기간에 확대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1/2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용가스] 효성, 일본 NF3 생산재개 주시 | 2025-10-15 | ||
[퍼스널케어] 로가, 일본에 식물성 콜라겐 수출 | 2025-10-14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TPE, 일본, 고부가가치화 공세 강화 크레이튼, 순환경제로 대응한다! | 2025-10-02 | ||
[합성섬유] PTA, 생산능력 감축은 생존문제 일본은 아예 생산을 접는다! | 202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