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연속폭락 반발 45달러 상승
FOB Korea 350-351달러로 45달러 상승 … 미국은 300달러 붕괴 벤젠 가격은 11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351달러로 4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SM(Styrene Monomer) 등 다운스트림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350달러 중반으로 올라섰다.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OPEC의 감산 결정 연기 소식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53달러로 하락하고 경제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SM을 비롯해 다운스트림 수요가 부진한 상태이나 벤젠 플랜트 가동률 감축으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과 Mitsui는 12월 하반기 인도물량을 GS칼텍스에게 톤당 350달러에 공급했고, Nippon Oil도 12월 아시아 계약가격을 톤당 350달러 선에서 오퍼했다.
그러나 Denki Kagaku와 Sumitomo Chemical의 합작기업인 Chiba Styrene Monomer가 11월말부터 2009년 1월까지 Chiba 소재 SM 27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Mitsui Phenols Singapore이 12월 3주 동안 Pulau Sakra 소재 페놀 30만톤, 아세톤(Acetone) 18만톤 플랜트의 가동할 중단할 계획이다. 여기에 BASF와 Shell의 합작기업인 Ellba Eastern도 싱가폴 소재 SM 플랜트의 가동률을 50%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어 벤젠 가격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FOB USG 파운드당 299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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