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20주 연속폭락 1100달러도
CFR FE Asia 1120-1130달러 형성 … 중국 춘절 앞두고 가격 인하 ABS 가격은 12월 둘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1125달러로 75달러 폭락했다.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은 국제유가 및 업스트림 부타디엔(Butadiene)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1200달러도 붕괴됐다. 미국 국회가 크라이슬러(Christler), GM(General Motors), 포드(Ford) 등 자동차 3사에 대한 구제안을 부결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배럴당 46달러, 부타디엔 가격이 515달러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ABS 생산기업들이 중국 춘절을 앞두고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앞다투어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것도 ABS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Chi Mei는 12월 ABS플랜트의 가동률을 20-30%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으며 Grand Pacific Petrochemical은 12월1일 Tashe 소재 ABS 9만톤 플랜트 등 모든 공장을 폐쇄했다. 제일모직도 12월 8-11일부터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나 ABS 가격의 하락세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2/1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ABS, 중국산 물량 동남아로 간다! | 2025-09-23 | ||
[석유화학] ABS, 1300달러 결국 붕괴됐다! | 2025-09-09 | ||
[석유화학] ABS, 1300달러 턱걸이 했다! | 2025-08-12 | ||
[석유화학] ABS, 현물 거래 실종에 시장‘정체’ | 2025-08-05 | ||
[폴리머] ABS, 원료 강세에도 가격은 “추락” | 2025-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