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병뚜껑용 PEㆍPP “두각”
중국시장서 글로벌기업 제치고 선두 부상 … 국내 삼다수와 공급계약 삼성토탈이 플래스틱 병뚜껑 원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플래스틱 병뚜껑의 원료로 사용되는 PE(Polyethylene)과 PP(Polypropylene) 등 합성수지의 품질을 차별화함으로써 수출시장은 물론 내수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생수기업인 삼다수와 1500톤의 플래스틱 병뚜껑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국내 플래스틱 병뚜껑 원료 시장점유율이 생수용은 90%,음료수 전체로는 70%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이 10%대 신장을 지속하면서 현재는 50%대에 진입해 Solvay,BP 등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플래스틱 병뚜껑의 품질은 PE․PP 등의 미묘한 물성차이와 품질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에 뚜껑 제조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경쟁기업들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토탈이 플래스틱 병뚜껑용 원료로 판매하는 합성수지는 2008년 7만2000톤에 달할 전망으로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수출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범용 합성수지에 비해 20-30% 높으며 200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 증가한 118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저널 2008/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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