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구조조정 거부하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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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동차, 밑빠진 독에 물붓기 거부 …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 쌍용자동차 노조가 구조조정을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모회사인 상하이자동차가 한국에서 철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등과 경영위기 극복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상하이자동차의 방침을 밝혔다. 최형탁 사장은 “노조의 구조조정안 거부로 상하이자동차가 철수하게 되면 그 시기는 2009년 1월 초-중순 경이 될 것이며 쌍용자동차의 파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위원장은 “상하이자동차 철수 문제는 매우 충격적이고 심각하다”며 “정부와 함께 구제책을 모색하는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 경제와 평택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쌍용자동차 노사가 성실하게 대화하고 협력해 기업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위원장이 쌍용자동차 임원진과 면담한 내용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 고위 간부가 12월24일 방한해 쌍용차 경영위기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장선 위원장은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쌍용자동차 및 상하이자동차 관계자에게 “한국 정부가 쌍용자동차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니 상하이자동차도 회사를 살리는 데 노력해 달라”고 설득하도록 당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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