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산정기준 “갈팡질팡”
탄소세·탄소라벨링·CRC 도입 … 직·간접 배출량 모두 고려 온실가스(Greenhouse Gas) 배출 감축에 비상이 걸렸다.극지방의 빙하가 급속도로 녹아내리고 세계 곳곳에서 여름철 이상 고온현상이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화학기업은 물론 소비자들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유럽에서는 사업 종류나 규모에 따라 적용되는 탄소(Carbon) 배출량 산정기준이 다양하고 직접 배출량만을 산정하고 있어 탄소배출에 대한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간접 배출량이 직접 배출량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코스트 효율성이 높은 탄소 저감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간접 배출량을 포함한 종합적인 배출정보가 필요한 상태이다. 더욱이 각국 정부는 물론 국제기구가 나서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Emission Trading System), 탄소세(Carbon Tariff)를 도입하는 등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규제대책의 산정기준이 모호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표, 그래프 | 에너지 자원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비교 | <화학저널 2009/1/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정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미미” | 2025-08-20 | ||
[환경화학] 서부발전, 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 2025-05-30 | ||
[환경] 코오롱‧효성, 온실가스 감축 속도 | 2025-01-21 | ||
[바이오연료] 에탄올, 온실가스를 원료로 생산 | 2025-01-15 | ||
[환경] 석유화학, 온실가스 감축 미흡하다!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