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실리콘 증설 수면 위로
Tokuyama, 태양전지용 플랜트 7월 완공 … 최대 7만톤 2012년 가동 Tokuyama는 반도체 및 태양전지 제조용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증설계획을 2009년 여름까지 구체화할 방침이다.말레이지아에 폴리실리콘 7만톤 플랜트를 신설한 후 수급 상황을 고려해 추가 증설할 계획으로 독자 개발한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생산 공법인 <VLD> 실증 플랜트를 2009년 7월에 완공함으로써 양산화를 서두르고 있다. VLD 공법 플랜트의 건설부지는 일본 내외에서 검토 중으로 말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기의 변화가 극심한 가운데 폴리실리콘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Tokuyama는 장기적으로 안정 공급을 하기 위해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대비해 말레이에 신규 3000톤 플랜트를 건설키로 하고 약 500억엔을 투자해 2012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여기에 앞으로의 수급 동향을 반영해 생산 규모를 재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 Saraeak 공업단지 내부의 부지 면적은 약 200만㎡로 최대 7만톤까지 확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okuyama는 반도체용으로 사용되는 99.9999999%의 고순도 제품도 증설할 계획이며 태양전지용에 30억엔을 투자해 양산을 전제로 한 실증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2009년 7월까지 리액터를 개량함과 동시에 플랜트 주변부도 양산 체제를 마련한 후 약 1년에 걸쳐 양산 기술을 확립할 생각이다. 상업 베이스의 양산 플랜트의 건설부지는 말레이 플랜트를 포함해 해외가 될 가능성도 있으나 입지 및 생산규모는 2009년 6-7월에 결정할 방침이다.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말레이 공장의 프로세스는 2009년 4월에 완공되는 3000톤 신규 플랜트와 같은 공법을 채용할 계획으로 VLD 리액터 1기의 생산능력은 200톤으로 생산 규모에 맞춰 필요한 리액터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9/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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