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40달러 붕괴 “아슬아슬”
1월20일 Dubai 40.69달러로 2.87달러 급락 … WTI는 만기 도래로 상승 1월20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 재고 증가 전망, 증시 하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가스 공급 재개 소식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2월물은 만기 도래의 효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2.23달러 상승한 38.74달러로 2.23달러 상승했으며, Brent 선물유가는 43.62달러로 0.88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87달러 하락한 40.69달러를 형성했다.
WTI 2월물은 선물 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의 재고 증가로 3월물에 비해 6달러 정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왔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석유재고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사전 조사결과 미국의 석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50만배럴, 다우존스는 4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증시는 세계 금융기관들의 실적 부진과 부실 우려 제기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는 4.01%(332.13) 하락한 7949.09로 마감했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재개하면서 서유럽 지역의 에너지 수급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하락세를 부채질 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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