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97년만에 배당 축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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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타개 및 R&H 인수자금 마련위해 … K-Dow 무산이 결정타 Dow Chemical이 97년간 지켜왔던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뒤집고 배당금액을 축소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Dow Chemical은 1912년부터 투자자들에게 매년 16억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해왔으나 경제위기로 악화된 실적을 개선하고 Rohm & Haas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배당금 서약>을 재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ow Chemical의 앤드루 리버리스 CEO는 “배당금 감축을 결정하기 전에 주요 투자자들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1월 리버리스 CEO는 배당금을 한 번도 줄이지 않고 389분기를 이어온 경영 전통을 절대 깨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Dow Chemical은 2008년 말 KPC(Kuwait Petroleum)와의 합작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자금 확보에 실패하자 R&H 인수 협상까지 지연돼 소송까지 제기한 상태이다. 스위스의 화학기업 Clariant도 1월27일 배당금 감축을 발표했고 이탈리아의 자동차 기업 피아트와 스웨덴과 핀란드의 통신장비 생산기업 에릭슨, 노키아도 잇달아 배당금을 줄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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