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2달러 초반으로 상승
1월28일 WTI 0.58달러에 Brent 1.17달러 올라 … 두바이유도 강세 1월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예상외로 감소하고,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42.16달러로 0.58달러 올랐으며, Brent 선물유가는 44.90달러로 1.17달러 상승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1월23일에 비해 0.18달러 상승한 42.5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월 넷째 주 휘발유 재고가 전주대비 12만배럴 감소한 2억1990만배럴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사전조사에서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20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100만배럴 감소한 1억4400만배럴에 그쳤다.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816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이 연방기금금리를 역대 최저수준인 0-0.25%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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