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성수기 앞두고 20달러 상승
FOB Korea 542-543달러 형성 … 농업용ㆍ가솔린 블렌딩용 수요 급증 톨루엔 가격은 1월 다섯째 주에 FOB Korea 톤당 543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중국의 솔벤트(Solvent) 그레이드 및 농업용 수요 증가와 가솔린(Gasoline) 블렌딩용 수요 호조에 힘입어 2주 연속 상승해 500달러 중반으로 뛰어올랐다. 중국이 4월 성수기에 앞서 솔벤트 및 농업용 그레이드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일부에서는 미국 드라이빙 시즌에 대비해 가솔린 블렌딩용 재고 확보에 나섰기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 크래커가 자동차 시황악화에 따라 C4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경질 나프타(Naphtha)를 크래킹하고 있어 BTX 수율이 떨어져 톨루엔 공급부족이 장기화된 것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남아는 톨루엔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한국 및 유럽산이 유입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hell은 CKG Chemical에게 2월 중순 인도물량을 CFR Port Klang 톤당 560달러에 판매했고, 인디아에서는 2월 말 및 3월 초 유럽산 인도물량 1만-1만2000톤이 CFR Kandla/Bombay 톤당 540-56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톨루엔 가격은 FOB USG 갤런당 507달러로 40달러 상승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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