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PVC 시장에 또다시 풍랑이 일고 있다. 일본 PVC 시장점유율 2위인 積水化學이 7위인 小松化成을 9월 흡수합병, 장기간에 걸쳐 1위자리를 고수해온 구보타를 제치고 절대우위의 1위 메이커로 부상했다. 積水化學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보다는 오히려 원료 구입면에서 우위입장에 설 수 있는데 의의가 크다고 말하고 있는데, 일본 PVC 메이커들은 이번 흡수합병을 계기로 메이커간의 합병바람이 재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PVC 메이커들은 그동안 몇번에 걸친 불황기를 맞이하면서도 그때마다 구조개선을 도모, 곤경을 극복해 왔다. 이 결과 일본 PVC 시장은 구보타, 일본플라스틱, 마에자와카세이, 積水化學, 고마쓰카세이, 일본롤, Mitsubishi Polymer, ShinEtsu Polymer, 시아이카세이, 아론카세이, 旭有機材 등으로 그룹이 나누어졌다. 이같은 구조적인 개선작업과 신기술 개발 및 새로운 용도 개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안정된 성장을 거듭해왔다. 96년도에는 가수요가 발생했던 제2차 오일쇼크시의 연간 50만톤에 거의 육박하는 49만톤대의 수요가 발생했으며, 97년에도 하수도 정비에 따른 공공투자 증대에 힘입어 순조로운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구보타 21%, 積水化學 20%, Mitsubishi Polymer 16%, 시아이카세이 1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흡수합병되는 小松化成은 그동안 사업다각화 전략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hiba공장을 축으로 전국에 11개의 영업소를 소유하고 있는 외에 FRP 및 유니트바스, 정화조, 복합재료 등 각종제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낙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積水化學은 현재 PVC 공동사업회사 및 도쿠야마 세키수이 등 쟁쟁한 기업군을 거느리고 있으나, 원료구입면에서 열세에 놓여있어 小松化成의 흡수합병으로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7/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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